톨레도 버스터미널(Estaciòn de Autobuses de Toledo), 코인 라커
요약
- 톨레도 버스 터미널 명칭 (Estaciòn de Autobuses de Toledo 에스따 시온 데 오토버시스 데 똘레도)
- 마드리드에 6호선, 11호선 메트로 역 '플라자 엘립티카(Plaza Elíptica) 역' 내려서 톨레도행, 1시간 소요.
- 마드리드에서 톨레도 갈 때 예약 필요 없음. / 직행 (Directo 디렉토), 완행 있음, 30-40분 차이.
- 톨레도 버스 터미널 '코인 라커' 있음 / 이용료 2천 원 - 4천 원 정도(4천 원, 캐리어가 들어가는 대형)
- 톨레도 버스 터미널에서 톨레도 시내 '소코베도르 광장'까지 도보 50분 / 버스 15분 소요. (버스간격 15-30분)
대부분 톨레도를 갈 땐 '마드리드'에서 기차나 버스를 타고 온다. 버스의 경우 'Alsa'버스를 이용하면 7천원 정도를 지불하고 1시간-1시간 30분 정도에 톨레도 터미널에 도착하게 된다. 마드리드에서 톨레도까지는 70킬로 정도 거리인데, 서울에서 수원이나 인천 정도의 거리이다. 시간대에 따라 다르겠지만 딱히 막히진 않으므로 1시간-1시간 30분 정도면 충분히 도착한다. 당일치기로 여행이 가능하다.
'마드리드'에서 '톨레도'를 온다면 마드리드 메트로(지하철) 6호선이나 11호선을 타고 '플라자 엘립티카(Plaza Elíptica) 역'에 내려서 조금 걸으면 5분안에 버스 터미널이 보인다. 정식명칭은 Intercambiador de Plaza Elíptica. 톨레도행 버스는 지하 1층 5번과 7번 승강장에서 출발하며 직행일 경우는 6번에서 출발한다.
매표소는 지하에 내려가서 'ALSA'창구로 가면된다. 에스컬레이터 가까이 있다. 15분, 30분에 한 대씩 있기 때문에 미리 예약할 필요는 없다. 오히려 초행길이라 시간을 정확히 예측할 수 없으니 가서 표를 구매하는 것이 낫다. 표를 살 땐 편도와 왕복이 있으며 '왕복'으로 구매할 경우 약간 싸다. 돌아오는 표 또한 '오픈 티켓'이라서 시간을 미리 정하지 않아도 된다. 단, 좌석은 선착순 자유석이다. 톨레도에서 돌아올 때 돌아오는 사람들이 겹치면 뒷차를 타야할수도 있다. (근데 뭐 충분히 타더라)
톨레도 버스터미널엔 '코인 라커'가 있다. 가격은 한화로 약 2천원, 대용량은 4천원대 이다. 당일 자정까지 이용 가능하며 이후엔 안내소에 문의하면 된다. (마드리드로 돌아가는 버스가 저녁 8시쯤, 만약 톨레도에서 숙박을 한다면 굳이 맡길 필요가 없다)
톨레도 버스터미널은 톨레도 시내와 그리 멀지 않다. 1킬로미터 정도로 1시간 안엔 충분히 걷는다. 물론 버스도 있다. 시내버스 5번을 타면 차비 2천원 정도, 간격은 30분 정도, 소코도베르 광장까지 15분 정도 소요된다. 나는 걸어갔는데 주변 사진 찍으면서 아이스크림 하나 사먹으면서 가니까 30-40분 정도 걸린 것 같다. 여름이었기에 햇빛 밑에서 기다리는 것보다 움직이는 게 나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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